스토리
나의 제작 스토리
영어영문학과를 입학하고 두 개의 학과를
더 복수전공을 한 27세 엘리스입니다!
영어영문학과가 삶의 진로를 생각한다면 훨씬 넓은 길을 제공해줄 수 있겠다는 주변 조언을 듣고 영어영문학과를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학과엔 어학 과목과 문학 과목, 크게 두 개의 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어학 과목의 성적이 더 좋았습니다. 문학작품을 읽고 인간 군상에 대해 탐구하고 고찰하는 과정보다는 단어의 어원을 분석하고 문장의 구조와 문법 등을 다양하게 비교·분석하는 과정이 저에게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대학이 아니면 다른 곳에서 배우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언론홍보학과와 정치외교학과도 복수전공을 했어요. 밴드부 동아리에서 회장을 하고, 4년간 사격부에서 책임감을 배우는 등 다른 활동에도 참여하며 경험자산도 넓혀갔죠.
하지만 입학했을 때 진로와 연결될 것 같던 학과와 달리 취업은 여전히 막연하게만 느껴졌습니다. 자소서는 어떻게 쓰는지, 회사에 어떤 부서가 있고 어떤 분야의 회사가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이 거의 없어서 처음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가 가장 큰 문제이자 고민이었습니다.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고쳐야 할지 알게 되니까
도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복수전공이 오히려 저의 진로를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어떤 학과를 살려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프로모터님께서는 한 가지 전공만 파고들지 말고, 개발과 디자인이 아닌 직무에서 어떤 일이 있는지부터 알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MD, PM, 서비스 운영, 영업, 관리, 마케팅 등 제가 혼자서 접하지 못한 직무를 많이 알려주셨고, 그러자 직무마다 제가 가진 역량과 경험이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
면접에서 고칠 부분은 제가 표현력이 풍부하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제 경험과 느낀 점, 배운 점을 말하는 건 어렵지 않았어요. 하지만 감정을 지나치게 절제해서 처음 만나는 분들은 제가 상대방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고 종종 오해할 정도라는 것은 프로모터님께서도 치명적이라고 하셨습니다. 면접에서는 호감을 사야 하므로 이런 성격을 고치기 위해 혼자서도, 프로모터님과도, 더 나아가 친구들하고도 연습했습니다. 남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에 있어서도 어색해하고 서툴러서 친구들과 프로모터님을 칭찬하고, 맞장구치면서 조금씩 고쳐나갔습니다. 한 달을 통째로 면접 연습에 매진했던 것 같네요.
온라인 면접을 통과하고,
실무진 면접에서 최종 합격해
코딩 교육산업에 서비스 운영 인턴으로 합격했습니다.
온라인 면접은 처음이라서 연결 상태나 계정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했어요. 제가 하고 싶은 대답을 더 또박또박하고 잘 이해하지 못한 질문은 다시 질문하며 확인했습니다. 저의 답변이 실무진에게 어떻게 비칠지도 생각해야 해서 조금 긴장되었어요. 다행히 1차에 합격하고, 2차 면접인 실무면접에서는 서비스 운영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이유를 저의 복수전공과 엮었고, 다른 사람들과 금방 적응하고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다음 커리어를 위해 인턴 경험을 쌓고 싶은데,
요즘 뜨는 코딩 교육산업에 관심이 있다면?
제 이력과 합격 자료가 길잡이가 되어줄 겁니다!
제공 내용
이런 내용을 배울 수 있어요
01 A형 이력서 템플릿으로 매력적인 피그마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어요.
02 PDF와 URL 이력서를 참고해 이력서를 쉽게 만들 수 있어요.
03 CX 직무와 자신의 경험을 연결한 지원동기 작성법을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