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비스직에서 운영 매니저로
커리어 전환에 성공한 제시입니다!

사실 저는 제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늘 생각했어요. 그런데 말 하나 통하지 않는 미국에서 인턴을 하며, 또 호텔에서 잦은 실수를 하며 굉장히 위축됐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제가 부족한 사람이 아닌 저에게 안 맞는 옷을 입고 있다고 생각 했고 저만의 잠재력을 파악하여 제 퍼포먼스를 끌어 올릴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하고자 프로모트를 신청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여행에 관심이 많아 관광경영학과를 선택하였고
전공에 맞춰 호텔 프론트 데스크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관광이라는 게 절대 망하진 않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그게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리고 서비스직의 입장에서 손님을 만나며 스스로가 점점 낮아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항의를 해도 제가 사과해야 하고 그런 기분을 유연하게 넘기는 방법도 몰랐죠.

또한, 성취감을 얻기에도 힘든 환경이었어요. 리셉션에서 손님 대응을 주로 했는데, 처음에는 손님의 90% 정도가 외국인이고 굉장히 바빠서 신속하게 고객을 응대하면서 나름 많은 경험을 하며 성장한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는 고객이 90% 감소하고, 내국인 고객만 오시게 되었죠. 그렇게 영어 능력도 퇴화하고, 단순 반복적인 일이 많다 보니 ‘여기다 나 말고 키오스크를 두면 될 텐데’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어요.


그래서 새로운 직무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호텔만 준비하던 저에게 맞는 직무가 무엇인지부터 서류, 면접 등 취업 전략이 세워져 있지 않아 굉장히 막막했어요. 이번에는 정말 잘 맞는 곳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은데 아무 곳이나 아무렇게 가고 싶지 않았어요.


취업을 준비하면서 끝없는 터널을 걷는 느낌, 막막함이 너무나 크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프로모트를 만나 저에게 맞는 직무를 찾고 취업전략을 세워 체계적으로 준비한 결과 제가 좋아하는 분야와 직무를 만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저의 스토리가 담긴 커리어 키트가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같이 새로운 방향으로 커리어 전환에 도전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