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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트] 내가 가진 잠재력을 높게 보이도록 하는 6가지 방법

누구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람이기를 꿈꾼다. 실제 외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인재는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21% 더 노력하고, 75%의 확률로 회사의 아주 중요하거나 미래를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한다. 이들은 흔히 말하는 '간부 후보생'으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으며, 회사의 중책을 맡을 인재로 일찌감치 분류되어 다양한 일을 경험하게 된다. 시작부터가 달라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취업이 된 후의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쌓아나가기 위해, 회사가 나를 잠재력이 높은 인재로 판단케끔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취업에 성공한 후, 나의 잠재력을 어필하는 팁을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그 이전 단계인 취업 자체를 성공하고 싶다면, 여기에 있는 다양한 다른 팁을 참고하는 것도 좋고, 프로모트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1. 올바른 정보 얻기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가 내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상사가 내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판단을 섣불리 내릴 경우, 커리어 전체를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이런 판단은 상사나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서만 내려야 하며, 가능하다면 회사의 HR팀이나 조직문화팀에 내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내게 기대되는 역할이 무엇인지 명시적으로 질문을 던지고 확인받는 것도 때론 필요하다(물론 너무 자주 물어볼 경우 해야 할 일도 모르는 바보가 되어버릴 수도 있다).

2. 리더를 관찰하기

어디에 눈을 두어야 할 지 알고 있다면, 회사나 팀 매니저들이 어떤 가치를 중시하는지 많은 힌트를 받을 수 있다. 내 주변 팀의 리더들이 어떤 업무 스타일을 선호하는지 알아야 한다.

리더십 연구의 권위자인 제이 콩거는 월트 디즈니의 전 CEO인 밥 이거의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한 바 있다. 밥은 모든 미팅에 정해진 시각보다 일찍 도착하는 걸로 유명했는데, 이런 리더 밑에서 일하며 정시에 도착하는 것은 자칫 '매번 늦는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제이 콩거는 이렇게 리더의 습관이나 성향을 파악하여 잘 대처한다면 '괜찮은 친구'가 될 수 있겠지만, 이런 성향에 따르지 않고 다르게 행동한다면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더하여, 리더들의 삶을 더욱 쉽게 만드는 방법을 깨닫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내가 리더들이 싫어하는 방식을 피하거나, 그들이 고민하는 부분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면, 나의 리더십이나 잠재력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3. 리더와 정기적으로 마주치기

바쁜 현대사회에서 미팅은 때로 불필요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미팅을 갖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중요하다. 특히 그들이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을 때. 문제가 터졌을 때에만 만난다면 '문제를 몰고오는 사람', '부정적인 사람'으로 인식이 박혀버릴 수가 있다. 리더와의 정기적인 만남은 좋았던 일, 있었던 일, 그동안의 성과, 승리의 기억 등을 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며, 만약 문젯거리를 대화 주제로 가져오더라도 흔쾌히 조언이나 해결책을 말해줄 기반이 될 것이다. 이러한 구도는 내가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고, 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방법이기도 하다.

4. 리더처럼 행동하기

굳이 리더나 매니저의 직위에 속해있지 않더라도, 우리는 항상 리더처럼 행동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맡은 롤과 업무에 대해 참견당하기를 바라지 않지만, 나의 문제에 다가와 해결에 도움을 주는 것은 비교적 잘 받아들인다고 한다. 얼마나, 어떻게 팀에 공헌하는가, 어떻게 팀의 멘토 역할을 해내는가, 어떻게 팀의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는가 등의 문제이다.

많은 이들이 조직을 통제하고 지배하기 위해 리더가 되기를 갈망한다. 그리고 그들 자신이 편하게,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시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내 주위의 모두를 위한 시각에서 접근하고, 그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어낸다면 더욱 빨리 리더가 될 수 있다. 다른 이들을 도우며 그들을 발전시키고, 나만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해두는 것은 아주 좋은 승진의 기회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5. 내가 하고있는 업무를 알리고, 모두가 그렇게 하도록 만들기

모두의 주목을 받지 않으면서 돌출행동을 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모두가 돌출행동을 하고 있다면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신입 사원 또는 커리어의 이른 단계에서 내가 하는 일을 알리고,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 대해 배우며 그 일들을 화제로 삼는다면, 자연스럽게 조직 문화는 일을 중심으로 옮겨가게 된다. 누가 어떤 일을 하고 있고, 그 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의논하는 과정에서 나의 가치는 점점 더 높아져 갈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그들의 문제에 적극 나서며 내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넌지시 강조하는 것은 좋은 커리어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6. 항상 성장에 관심을 두기

만약 현재 맡은 일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상황이 두 번, 세 번씩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한 번 있었던 일은 해프닝이나 실수가 되겠지만, 두 번 이상 벌어지는 일은 나의 실력이 되기 떄문이다. 문제의 해결법을 숙지하고, 같은 문제가 일어날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또 그것을 위해서는 어떤 스킬이 필요한지 꼭 알아두고 체득하도록 하자. 수많은 골칫거리를 안고 있는 리더들에게 내가 일으키는 문제는 단순한 해프닝을 떠나 나 자신을 골칫거리로 인식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문제 해결에 그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스킬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고, 끊임없이 성장을 반복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 수, 두 수 앞을 생각하며 어떤 스킬이 필요할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를 생각하며 스킬을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스킬의 성장은 커리어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며, 언젠가 한 번은 리더들에게 나의 성장을 각인시킬 기회가 온다. 그 때를 대비하여 항상 준비되어있는 모습을 유지한다면, 좋은 결과로 보답받을 수 있을 것이다.

프로모트 팀은 이와 같이 단순 취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취업이 된 이후의 연봉 협상, 커리어의 성장을 위한 부분까지 조언하려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 물론 세상에는 수많은 케이스가 있고 그에 따른 수많은 상황들이 존재하지만, 그 데이터를 체계화하고 그룹화하여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형태로 구축한 곳은 현재까지 프로모트 팀 뿐일 것이다.

단순히 취업에 대한 조언 뿐 아니라 전체적인 커리어에 대한 조언까지 함께 받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프로모트 상담을 신청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