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문학과를 졸업한 27세 테오입니다.

고교 시절에 영어에 관심이 많아 영문학과를 선택했습니다. 실용 영어보다 동사론이나 화용론 등 문법 위주의 수업이 많아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교양과 다른 수업 학점을 챙기면서 학업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동궁, 힙합, 영상편집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했죠. 그리고 대학교 3학년 시절에 전공 수업 중 하나인 영어 교육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수강했어요. 하지만 막상 졸업하니 경력도 없는 신입에 뛰어나게 스펙이 좋거나 학력이 좋지 않아 걱정되었습니다.


프로모트에서 잘 맞는 회사를 찾기 위해
가장 많이 노력했습니다.

생각보다 하고 싶은 직무가 다양하다는 것을 프로모트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매니징, 영업, 마케팅, 등 디자인과 개발만 아니라면 모두 제가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모터님께서 신입 위주로 공고를 찾아주신 것도 있지만, 제가 잘 모르는 일이 적혀있더라도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저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죠.
기업의 제품은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프로모터님도 코로나 때문에 그런 산업군을 원하는 구직자가 간혹 계시기에, 전자 상거래 기업이나 SaaS, 블록체인 등의 기업을 추천해 주셨어요.
과제를 하며 저의 급한 성격을 보완했습니다. 프로모터님이 전달해 주신 과제를 하나 둘 씩 빠뜨리게 되니 수업이 진행되지 않더라고요. 면접에서 꼼꼼함도 어필하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는 장점을 말하기 위해서는 이런 성격을 고쳐야 했고, 항상 기록하고 한 번 들을 때 집중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커뮤니티 매니저로 공유 오피스 기업에 합격했어요!

누구하고도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자신감이 커뮤니티 매니저의 기본 자질이었어요. 대학교에서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기를 수 있던 역량이었죠. 커뮤니티 매니저는 종종 서류와 운영업무가 발생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 유연하고 꼼꼼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인재로 면접 때 어필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해요.



아무런 경력이 없던 저도 취업할 수 있었던 이유와 방법이 제 합격 자료에 있습니다.
그 비법을 찾아 응용하시어 꼭 원하던 취업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