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소비자정보학과를 졸업한 29살 프리실라입니다!

학과 선택 당시 막연하게 MD, 마케팅 등의 업무를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소비자 정보학을 선택했어요. 그런데 학과 소비자 심리학, 소비자 의사결정과정 등을 배우는 게 흥미로웠고, 공부는 대체로 저와 잘 맞았습니다. 팀 프로젝트로 무언가를 함께 토의하고 결과물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지금 일정 근무가 힘들어서 사무직으로 취업하고 싶은데, 지금 나이에 직무 변경이 가능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아직 알 수 없어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같이 일하는 게 즐겁고, 일을 잘해서 주변 동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료로서 취업하고 싶었습니다.


프로모터에서 강점은 강조하고 단점은 보완하며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갔습니다.

근무를 시작하며 대학교 경험을 정리할 기회가 없었어요. 시간도 방법도 모르고 있었죠. 프로모터 덕분에 일정에 맞춰 제가 할 일을 매주 하나씩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인사, 마케팅, 운영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창업 아이템 기획 과제에서 팀장을 맡았을 때 이집트 학생이 계속 시간 약속을 늦어 팀원들 간에 다툼이 있었던 걸 해결한 경험, 오히려 타인을 배려하여 한 발짝 물러서는 것이 목표를 위해 더욱 전진하게 만든다는 것을 깨달은 경험 속에서 이러한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소에 저의 부족한 점을 타인과 비교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프로모터님은 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틈틈이 환기해 주셨어요. 덕분에 습관처럼 다른 사람과 제 이력서를 비교할 것 같다가도 다시 제 과제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뷰티 산업에서 인사팀에 입사해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제가 기업을 선택한 기준은 남들과 조금 다를지도 몰라요. 팀원을 위해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하고 싶다는 제 취업 가치관은 이미 근무를 재미있게 하는 회사보다 저를 필요로 하는 회사에 가고 싶다는 목표로 이어졌어요. 급격하게 인원을 충원하게 된 경우라거나, 퇴사자가 갑자기 늘어난 기업에 취업해 제 성과를 이루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목표가 합격에 한몫한 것 같아요. 프로모터님께서 처음으로 추천했던 기업은 최근 투자를 유치한 거대 신생 기업이었거든요!




30을 눈앞에 둔 취업 준비생이라면
더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취업을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