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산업 정보시스템을 전공한 매디슨입니다.

사실 전공과 잘 맞는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과 특성상 생산 및 물류관리/경영/코딩 여러 분야를 다루는데 이 중에서는 코딩이 그나마 저랑 맞는다고 생각해 해당 분야로 진로를 준비했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이론에 흥미가 떨어져 졸업할 때쯤에는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저는 목표 기업이나 방향이 확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학 생활하는 동안의 활동이 일관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자소서를 작성할 때 하나의 주제로 이어 나가기가 어려웠고 한 문항이라도 완성해본 적이 없어 도움을 받고자 프로모트 상담을 신청했어요.


매주 의지를 다잡았고, 마침내 직무를 찾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호기심도 많고 실행력도 좋아서 무언가를 쉽게 시작하지만, 용두사미가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항상 꾸준한 사람을 부러워했는데 프로모터님은 제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정말 매일같이 과제 진행도를 점검해 주셨고, 제 경험을 샅샅이 살려 이력서에 담아내 주셨어요. 꾸준히 한 달 정도 상담받으면서 처음 보는 사람과 잘 지내는 성격, 팀 프로젝트를 맡아 선도한 경험 등으로 CS, CX, 마케터까지 직무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프로모터님과 자기소개서, 지원동기 수업을 통해 할 수 있는 이유를 찾고 서류를 준비했습니다.


이유를 알게 되니 면접에서 자신감이 붙었고, 마침내 CX로 취업했어요!

프로모터의 설명으로는 전자계약 서비스 기업은 사람들의 사소한 불편함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해결해주는 멋진 팀원으로 구성되어있었어요. 저도 그들의 문제에 공감하고 고객들의 불만을 해결하고 싶었죠. 면접을 봤을 때도 대표님에게 왜 이 회사에 가고 싶은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정말 열심히 말씀드렸어요. 특히 제 경험은 중구난방이라고 생각했는데 멘토링과 아르바이트 경험은 제가 CX에 필요한 역량을 모두 갖추기 위한 과정이었더라고요. 그 점을 유독 어필하면서, 프로모터님께 배운 팀 핏을 맞추기 위한 3가지 방법을 2차 실무진 면접 때 그대로 활용했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대학 시절을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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