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학과 졸업생 29살 브리트니입니다.

법을 공부하면서 법 조항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법의 본질을 주제로 토론하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법이 왜 생겼는지부터 시작해 철학적인 공부와 형법 사건을 분석하고 어떤 법을 적용해야 하고 왜 그러한지 논의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흥미와 직업을 연결하기란 쉽지 않았어요. 제가 판사나 연구원이 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했거든요. 일단 학과에 매몰되지 않고 회사에서 필요한 능력에 최대한 맞추어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봤으나, 확신이 없어 자신감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더 전문적이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찾기 위해 프로모트를 시작했어요.


제가 부족한 두 가지를 채우는 게 먼저였습니다.

힘든 것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서 준비하는 과정에 의지가 약해졌다는 거예요. 제가 어떤 것을 잘하고 못하는지에 대해 확실하게 어필할 수 없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나 면접을 볼 때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프로모터님은 어떤 직무가 왜 저와 맞고, 맞지 않을 지 저를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알려주셨어요. 저는 사람들과 토론식 대화를 즐기기 때문에 건설적인 회의가 가능한 사람이었고, 궁금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끝까지 해결하는 사람이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정적인 업무보다 변동성이 있는 일 위주로 공고를 추천받았습니다.
주목받는 이력서와 성과가 두드러지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어요. 이력서의 구조와 읽기 쉬운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프로모트에서 제공받았고, 가이드에 따라 만들면 되었거든요. 프로모트를 통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꼭 찾아 제가 가진 열정을 마음껏 쏟으며 일하고 싶었기에 일주일에 두 번, 많으면 세 번까지도 면접을 봤던 것 같아요.


채용 관리 운영 직은 제게 딱 맞는 일이었어요.

산업군은 발전 가능성이 커 보이면 어떤 산업이든 다양하게 추천받았어요. 그중 하나가 떠오르는 코딩 교육산업이었죠. 채용관리 운영직은 제 능력이 있어야 하는 직무였습니다. 학생들에게 어떤 포지션이 적합하고, 왜 적합하지 않은지 추천하며 기업과 고객 간 문제가 생기면 법적으로 해결하는 일까지 맡게 되었죠. 법에 대한 지식도 활용하고 제 적성과도 잘 맞아서 그런지 가장 면접 시간이 길었던 것 같아요.



합격 키트를 활용해서 적성과 전공을 살린 이력서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까지 모두 완성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