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팅과 국제경영을 전공한 30대 오스틴입니다!


마케팅 및 국제경영을 전공했습니다. 대학 전에는 국제관계, 국제교류 또는 의학 쪽에 관심이 있었는데 취업에 유리한 전공을 찾다 보니 경영대로 편입하게 됐으며 그중 제일 본인과 맞는다고 생각한 마케팅을 전공하게 됐습니다. 월드비전 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등 주로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그 외에도 Beta Alpha Psi라는 Honors 클럽에 참가하여 다른 경영대 학생들과 워크숍 및 봉사활동 참여 등 활동을 했어요. 이후에는 언어에 관심이 많아 통역대학원에 바로 진학하게 됐고 통·번역사로 오래 활동했습니다.


프로모트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필요한 부분은 배웠습니다.


한국에서 이력서를 준비해본 적이 없었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데 정확한 방향성이 없어서 고민이 많았어요. 제가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쭉 PDF 이력서에 간략히 적었고 프로모터님이 알려주신 기본 이력서 원칙을 활용해 노션이력서에 디테일하게 담아냈습니다. 면접은 두괄식 답변을 하는 습관을 잡아주셨고, 대표적인 경험을 정해 꼬리 질문에 대비했어요. 그리고 긴장하면 자꾸 톤앤매너와 표정이 굳는 바람에 거울을 보면서 발음과 표정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연습했죠. 지원하는 회사도 치밀하게 분석했습니다. 어떤 비즈니스 모델인지, 제가 들어가서 개선할 점, 앞으로의 비전, 가치관 등을 철저히 찾았죠. 그래서 면접 때 크게 긴장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B2B 솔루션 기업에서 비즈니스 매니저로서 활약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5년이 아니라 5개월 앞도 예측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좋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분야에서 더 큰 성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러 부서와 협업하고 국내부터 해외기업고객까지 담당하며 전사적인 비즈니스 개선에 관여하고 있어요. 사수와 함께 온보딩하면서 여쭤봤는데, 자신이 뭘 할 줄 알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아는 모습과 그걸 자신 있게 설명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어요. 이건 직무가 무엇이 되었든 가지고 있으면 좋을 공통적인 꿀팁인 것 같아요. 특히 다루는 제품이 B2C와는 다르기 때문에 직무에 대해 자세하게 물어보고 꼬리 질문이 이어졌기 때문에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제 취업 키트를 활용한다면 B2B 기업에 비즈니스 매니저로
조금 더 쉽게 준비할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