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데이지입니다

저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해서 소설가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전공을 결정했습니다. 공연기획 대외활동에 참여해 4개월 동안 20명가량의 참여 인원 전원이 한 팀이 되어 공연을 기획하고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활동과 시나 소설을 창작하고 서로 비평하거나 문집을 만드는 과 동아리에 가입하며 대학 생활을 해왔습니다. 취업을 생각하고 차라리 외국어를 전공해서 외국어가 스펙으로 남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후회가 계속 밀려와서 프로모트에서 마음을 다잡고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일치시켰습니다.

프로모터의 도움으로 작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를 좁혀갈 수 있었습니다. MD부터 운영, CX/CS까지 추천받았죠. 그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입시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할 당시 한 학생에게 기회를 준 경험입니다. 한 학생의 자기소개서가 컨설팅이 더 필요했기 때문에 대표님에게 요청해 추가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학생이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굉장히 뿌듯했죠. 이처럼 글을 쓰고 수정하며 더 나은 결과를 얻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상대방이 궁금해할 만한 주제는 무엇이고, 그 주제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글 쓰는 과정이 좋아 콘텐츠 에디터, 블로그 마케터로 진로를 정했습니다.


교육 콘텐츠 기업에 콘텐츠 에디터로 최종 합격!

기업을 고를 때는 위치와 연봉, 가치관 세 가지를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가장 적합했던 곳은 다양한 직무 교육 강의를 제공하는 콘텐츠 기업이었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궁금했던 직무별 강의를 판매하는 기업이라서 제가 고객이 되었을 경우의 심리를 이해하고 소재를 기획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프로모터님께서 해당 기업에는 국어, 어학을 전공한 분들이 사수분으로 계셔서 배울 점도 많을 거라고 알려주시면서 직무 면접 질문을 5개나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면접에서 큰 실수 없이 면접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3일 뒤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네요.




특별한 경험이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취업 키트에 담긴 서류 제작 예시와 템플릿으로 합격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