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교정보호학 교도행정학과를 전공하고
부동산 산업에 취업한 에버렛입니다!

저희 학과가 생소하실 텐데, 쉽게 설명해 드리자면 교정시설(교도소, 구치소)과 보호시설(소년원, 보호관찰소) 등의 행정을 공부하는 학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의 수능 점수와 대학의 이름 등에서 최대한 타협점을 찾아 지원했죠. 형사사법 학문인 만큼 구치소 견학 및 소년원 상담 봉사활동 등 의미 있는 활동이 많았습니다. 밴드 동아리에서 연주도 하고 연합 프레젠테이션 동아리에도 참가하면서 학문도 공부하고, 동기들도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만 졸업 전, 진로 고민은 깊어졌습니다. 진출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이고 졸업생의 대부분이 공공기관에 관련된 취업(공무원)을 하게 되는데 스스로 공무원의 수험 생활을 견딜 자신이 없었습니다. 이후 스스로가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다른 진로를 탐색하기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모트에서 진로에 있어 힘든 부분을 해결하고
흥미로운 산업을 찾는 과정을 이어갔습니다.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상태가 가장 힘들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프로모트에서 직무를 찾는 수업과, 테스트를 통해서 제 경험을 정리했고, 어떤 직무가 잘 어울리고 어울리지 않은 지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단순히 특정 자동차 브랜드가 좋아 근무한 경험이 있는데, 그 과정에서 각종 문제가 발생해 퇴사한 경험이 있습니다. 다시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까 싶은 걱정이 앞섰지만, 프로모터께서는 산업군이 정해지면 그 속에서 다양한 BM이 나오기 때문에 꼭 한 가지 브랜드와 직무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여기서 자신감을 얻고 추천해주시는 기업에 맞춰 지원동기를 쓰고, 서류를 자신 있게 제출하기 시작했죠.


그 결과 부동산 영업직으로 최종 합격!

영업사원으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면접관의 질문에 대답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어요. 제가 추구하는 가치 위주로 프로모터님은 교정을 해주셨고, 실무 능력이나 자기소개는 편하게 대답했습니다. 이렇듯 저는 면접과 서류는 자신 있었지만, 직무와 기업을 찾는 과정이 막막해서 프로모터님이 이 두 가지 부분을 집중적으로 케어해주셨어요.



제 합격 자료를 참고하시고, 관심 있는 산업군에 맞춘 직무를 찾고
지원동기를 작성하는 법을 알아가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