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나의 제작 스토리
영어학과를 졸업한
27세 일라이아를 소개합니다.
영어학과는 영문학과와는 다르게 문학보다는 ‘언어학’을 주로 다루었습니다. 영어학과의 수업들은 대체로 꽤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사람이 언어를 인지하는 법을 다루는 인지론은 정말 흥미롭게 배웠습니다. 한 학기 동안 캐나다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기도 하고, 율동동아리에도 등록해 대회에도 출전했습니다. 제가 프로모트를 만났을 당시에는 졸업을 위해 필요한 학점은 모두 이수한 상태이지만 진로를 뚜렷하게 정하지 못해 졸업을 유예한 상태였습니다. 막연하지만 사회적으로 선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민하는 기업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혼자 해내기엔 무리였기 때문에 프로모트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진 문제점을 고칠수록
합격의 문은 점점 다가왔습니다.
제 단점은 성격이 급해 마음이 앞선다는 겁니다. 프로모터님이 주신 과제를 빨리 처리하면 빨리 취업할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력서, 자소서 등 과제를 빠르게 처리해버려 퀄리티를 놓치기도 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만 적힌 자소서가 되었다는 피드백과 이력서의 글자 크기, 정렬 등을 신경 쓰지 못했습니다.
직무를 정할 때도 우유부단하고 결단력이 없어 추천받은 직무들을 지원해도 될지, 이 직무로 근무를 하게 되면 발생할 문제점과 걱정에 대해 고민만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무는 기업마다 특성이 다르고, 지원조차 해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조언으로 마음가짐을 고쳤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취업이 되지 않은 이유는 저의 이러한 성격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면접에서는 제가 긴장하면 말이 빨라지고, 말을 많이 하게 되는 부분을 고쳤습니다. 뽑히지 않으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 때문이라는 말씀을 듣고 그다음부터는 차분하고, 떨어져도 다른 기업에 또 면접을 보면 된다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5번의 면접, 드디어 최종 합격!
OTT 산업에 CX로 취업했습니다.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아 성장성이 높아 보였고, 제가 배운 영어를 조금이나마 사용할 수 있는 직무였습니다. 선한 영향을 주는 기업은 사회적 기업만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나서부터 그 틀에서 벗어나기로 마음먹었죠. 그러자 더 다양한 기업이 추천되었습니다. 직무도 단순히 CS만 처리하는 일이 아닌 다양한 국적의 고객과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직무가 재미있어 보였죠. 서류부터 면접까지 차근차근 연습하고 피드백하다 보니 벌써 제 어려움을 딛고 취업한 것 같아 돌아보니 참 뿌듯합니다!
막연한 생각이라도 주저 말고 도전해보세요!
여러분의 서류와 제 합격 자료를 비교하면서
수정할 부분과 개선할 점을 많이 얻어가면 좋겠습니다.
제공 내용
이런 내용을 배울 수 있어요
01 G형 이력서 템플릿으로 차별화된 이력서를 만들 수 있어요.
02 PDF와 URL 이력서를 참고해 합격 이력을 알 수 있어요.
03 고객 커뮤니케이션, CX 매니저 지원동기 예시를 참고해 개선사항도 제안하는 지원동기 작성법을 알 수 있어요.
04 기업의 입장에서 나를 매력적으로 소개하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