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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할 맛 나는 구직자가 되는 법

많은 구직자들을 만나보면 실제 우리조차도 같이 일해보고 싶어지는 구직자들이 존재한다. 즉 함께 일할 맛이 나는 좋은 역량과 태도를 가진 사람들을 보면 그들만의 공통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1. 삶 자체에 대해 긍정적이다.
우리가 만나본 구직자들 중 까칠하거나 비관적인 사고를 가진 구직자가 취업을 잘 된 케이스는 단 한명도 없었다.(취업을 하더라도 본인과 비슷한 까칠한 상사가 가득한 블랙 기업으로 취업하게 된다) 자신이 성장하는 긍정적 관점으로 삶을 바라보며,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2. 두개 이상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경영학과 출신이 코딩을 배웠다거나, 디자인과 출신이 글쓰기 실력이 출중하다거나 하는 경우이다.

3. 일 자체를 시간을 별도로 투자해서 하는 개념이 아니라 즐기는 사람인 경우이다.
이런 구직자들의 경우 취업을 한 후에 일이 많아 주 40시간 혹은 52시간을 넘겨 근무를 한것에 대한 억울함 등의 시간 개념이 별로 없다. 왜냐하면 이들은 본인이 하는 업무와 일에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 그 일을 제대로 본인이 해내느냐가 무엇보다 더 중요하고 거기서 즐거움을 얻기 때문이다.

4. 자신의 전문 직무에 대한 학습만이 아닌 다른 무관한 영역에도 관심을 가지고 습득하는 사람일 경우이다.

5. 직무와 상관없이 커뮤니케이션이 명료하다.
구직자들 중에서 착각하는 것이 나는 기술 업무를 할 것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을 못해도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일이라는 건 결국 타인과 함께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커뮤니케이션을 못한다고 생각하면 프리랜서나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단순하게 말을 잘하는 것을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착각하면 안된다. 상대가 원하는 말과,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을 잘 정리해서 커뮤니케이션 할 줄 알아야 한다. 즉, 상대의 이야기 속 맥락을 읽고 짚어내야 한다. 그리고 이런 구직자들은 선입견이 없어서 자신이 꼭 옳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겸손함이 태도에 배어 있어 일이든 사적 대화든 즐겁다.(저희가 수업을 하면서도 신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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